처음 시작하는 라탄공예-라탄 바구니 만들기

안녕하세요~~~!! 오늘은 라탄 책, 처음 시작하는 라탄 공예를 보고 책대로 고대로 따라 만든 라탄 바구니 작업과정과 결과물을 소개할거예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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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, 이 책은 그동안 제가 해 왔던 라탄공예보다 한단계 높은 수준의 라탄공예를 가르쳐주었습니다.

제가 여태 만들던 작품보다 더 완성도 있고 깔끔한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.

몇몇 유튜브나 강의에서는 제가 알던 라탄 방법과 비슷한 방법을 주로 가르쳐줬는데,

여기서 알지 못하던 정보들을 알게 되니 정말 알차고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는 점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어요.

한 작품을 만들어 보니 많은 도움이 되서, 차차 다른 작품도 따라 만들어 보고 제 작품에도 응용할 예정이랍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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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라탄을 해 본 사람이니까, 만들어 본 적 있는 채반이나 티코스터 같은건 제외하고, 평소 만들고 싶었지만 귀찮았던 뚜껑있는 바구니를 만들어보기로 결정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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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탄 작업 1번은 먼저 환심을 골라 물에 불려야해요. 그리고 원하는 길이 만큼 재단을 합니다.

책에 나온 그대로, 2mm 환심으로 똑같이 제시하는 길이를 잘랐구요, 최종적으로 만들었을때 날대 길이는 여유가 있었습니다. 보통 안내서보다 좀 더 여유롭게 재단하는 편인데, 이 책을 보고 따라 만들때는 더 여유는 두지 않고 딱 맞춰서 자르셔도 될 것 같아요.

 

쌀미자 엮기로 매끼돌리기, 나선엮기를 합니다. 어느 유튜브보고 따라했던 나선엮기보다 훨씬 모양도 잘 잡히고 예쁘게 나오더라구요.

내가 여태 알던 방법은 야매였던것인가!! 이제야 제대로 된 라탄을 배우는 것인가!하는 마음이 들었어요..

막엮기도 하구요..세줄꼬기도 합니다.

세줄꼬기에서도 단 맞추기라는..단비같은 꿀팁이 있었어요.

날대를 세우고 또 세줄꼬기를 하구요, 막엮기하고 덧날대도 추가합니다.

 

이 과정은 모두 책에 상세히 적혀있었어요.

다만 책에는 설명이 잘 되어있지만 그대로 잘 따라 만들 수 있을거란 보장은 없다는 점-

저도 길이를 맞춰서 하긴 했지만, 책에 나온 사이즈보다는 조금 작았구요,

뚜껑 사이즈가 바구니보다 조금 커서 뚜껑은 다시 풀고 사이즈를 좀 줄여서 다시 완성시켰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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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하여 자잔-

예쁜 뚜껑있는 바구니를 만들었습니다. 뚜껑 또한 소쿠리로 활용하기 좋더라구요!

제가 만든 바구니 중에서 모양이 제일 예쁘고 곧게 올라온 것 같아요. 마치 라탄용 나무판에다 바로 만든 것 처럼 곧고 반듯하게 세울 수 있었습니다. 그냥 이 책 따라 그대로 만드니까 이렇게 됐어요.

라탄바구니 만드는 중인 저 'ㅅ'